일본, IT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 제공
▶ 일본 정부는 디지털 혁신을 위한 ‘GIGA School(Global and Innovation Gateway for All)’* 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전국 초중학교 학생에게 학습 단말기(태블릿PC)를 지원함
* GIGA School : 학생들이 ICT 기술을 익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기술과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일본 정부의 추진 사업
※ IT 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 교육과정에 GhatGPT 사용 가이드라인 및 휴머노이드 로봇 활용 등 새로운 프로그램 도입
▶ 학습 단말기의 경우 민간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학습에 필요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사용되고 있으며 개인의 학습 진척도 등 중요사항까지 확인할 수 있음
※ 아사히 중학교 :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를 개발 중인 소프트뱅크 기업과 연계하여 ‘영어 오픈 클래스’* 개강
* 영어 오픈 클래스 :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GhatGPT를 탑재한 ‘페퍼’ 로봇과 영어 대화 수업
▶ ‘GIGA School’ 사업 관련하여 학부모 약 40%가 학습 단말기 효과에 만족한 것으로 조사됨
▶ 또한 초중등 교육 단계에서 생성형 AI 활용 가이드라인* 보급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
* AI 활용 가이드라인 내용 : 교육 과정에서 생성형 AI를 사용할 때 주의점, 아동의 발달 단계 등을 고려한 올바른 접근법, 학교에서의 활용법 등 안내
▶ 우리나라에서도 '23년 서울과 경기도 일부 지자체에서 학습용 태블릿PC ‘디벗’*을 보급했음. 내년부터 전국 초중고 교실에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예정임
* 디벗: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학습 플랫폼 구축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에서 교육용 스마트기기 지원
** AI 디지털 교과서 : 인간 교사가 첨단 기술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형으로 창의적 학습 제공 프로그램
(‘25년부터는 초중고 학생에게 수학, 영어, 정보 과목에 도입 예정이며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
▶ AI 디지털 교과서 외에도 초중등 정보교육 지원을 위한 ‘SW 동행 프로젝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민간 기업의 우수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선도 기업 진로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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