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AI 기능 탑재된 새로운 PC 발표
인터넷 없이도 AI 작업 가능
▶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고성능 PC ‘코파일럿(Copilot)+PC’를 출시함
▶ MS 관계자에 따르면, 코파일럿(Copilot)+PC는 최신 AI 모델 애플 맥북에어보다 AI 작업 처리 속도가 58% 뛰어나고 영상 재생 시 배터리 수명이 20% 오래 가며, 초당 40조 회(40 TOPS) 이상의 연산을 처리할 수 있는 강력한 칩셋을 제공함
※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로컬 PC의 소규모 언어 모델(SLM)이 결합하여 높은 수준의 AI 성능 제공
▶ 이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PC에서 본 파일과 다른 데이터를 웹 브라우저를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는 리콜* 기능을 제공함
* 리콜(AI 탐색기) : 웹 검색부터 문서까지 PC에서 수행한 모든 문서 추적 가능
▶ 이 외 주요 기능과 장점은 다음과 같음
- ‘마인크래프트’ 비디오 게임 사용자에게 실시간 가상코치 역할을 할 수 있는 ‘코파일럿’ 음성비서 시연
- 인터넷 연결 없이도 일부 AI 작업 실행(온디바이스*) 가능
* 온디바이스 : 기기 자체에 AI 연산이 가능한 칩을 내장하여 인터넷 연결 없이 기기 스스로 AI 학습과 연산 수행 가능
- 코크리에이터*와 라이브캡션** 기능 제공
* 코크리에이터 : 실시간 AI 이미지 생성 및 수정 기능
** 라이브캡션 : 40개 이상 언어의 음성을 영어로 번역 기능
-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최신 모델 ‘GPT-4o(포오)’*의 음성 대화 기술 탑재
* GPT-4o : multi model, vision 기능, 답변 기능, function call, 비즈니스 인사이트 제공 기능 등을 제공
▶ MS는 코파일럿+PC의 모델로 서피스 랩탑(Surface Laptop)과 서비스 프로 태블릿을 공개함
- 코파일럿+PC는 AI 기능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암 홀딩스(Arm Holdings)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퀄컴의 스냅드래곤 X 엘리트 프로가 탑재됨
※ 인텔 및 AMD 칩용 소프트웨어를 암 기술 기반 칩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리즘(Prism) 기술 공개
▶ ’코파일럿+PC‘는 내달 18일부터 본격 출시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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