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에는 상대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낮고,

정보가 부족하여 쉽게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지역사회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본 교육은 우체국금융개발원과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어르신 20분이 참가하여 실제로 열띤 현장 교육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참석자 분은 “평소 금융사기 관련 전화를 많이 받는다” 며

“이런 상황에 처해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알려주시길 바란다.” 라고 물어보셨고,

다른 참석자 분은 “최근 받은 전화가 보이스피싱 사례에 해당하는가?”라고 질문하시는 등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어르신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실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내년에도 같은 교육이 또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재단은 노인분들 뿐만 아니라 사회초년생들에게까지 교육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범죄피해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