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새로운 STEM 교육 전략 계획 발표
과학 및 공학 분야에서 추가로 200만 명의 전문가가 필요
▶EU는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 분야 전문가를 양성해 기술 혁신과 경제 성장을 촉진하려 하지만, 일부 고급 기술에 대한 인력 부족으로 해외에서 보충이 필요한 상황임
▶실제 STEM 인력 부족 현상이 유럽의 혁신을 저해시키고 있어 해당 대학교에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수요 충족에 어려운 상황임
※ 2030년까지 아인트호벤에서 공급 부족으로 반도체 산업 성장에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있어 1만 명의 공학자가 추가로 필요함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STEM 교육 전략 계획을 통해 회원국 교육정책에 STEM을 강화하고, 교육자를 증가시켜 해외 연구 인재를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함
▶또한 2030년까지 중학생 STEM 비율을 45% 이상, 대학에서는 32% 이상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구성함
※ Roxana Mînzatu(EU 사회·기술 담당위원) “고령화로 노동력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STEM 인력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
▶이에 따라 EU는 국제 인재 유치를 위한 시범 프로그램을 도입함
- Marie Skłodowska-Curie 프로그램*을 통해 박사 연구원 유치
- 새로운 비자 전략을 통해 연구자 및 STEM 전문가 유입 촉진
* 연구자의 박사 교육을 위해 유럽연합의 대표적인 자금 지원 프로그램으로 연구자에게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제공함
▶새로운 트럼프 행정부가 과학 및 기술 분야에서 혼란을 초래하는 가운데 EU가 미국의 STEM 인재를 유치할 기회가 될 수도 있음을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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