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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교육위원회, 초·중·고 과학교육 강화 대책 발표
▶ 베이징교육위원회는 정부와 협력하에 초·중·고 과학교육 강화를 위한 20가지 새로운 방안*을 발표함
* 베이징교육위원회 초·중·고 과학교육 강화를 위한 20가지 새로운 방안 1. 전면적 참여를 위한 학교 과학교육 품질 향상 (1) 과학 교과 체계 개선 (2) 학교 수업 개혁 심화 (3) 교과 융합 교육 탐구 (4) 실험 수업 강화 2. 혁신 인재 발굴과 육성 (1) 청소년 혁신 아카데미 업그레이드 (2) 모두를 위한 발굴·육성 시스템 구축 (3) 학교 간 연계 육성 플랫폼 구축 (4) 대학의 과학 교육 리더십 강화 3. 과학 교사 역량 강화 (1) 교원 소양 제고 (2) 전문적 리더십 강화 (3) 과학교육 전문가팀 구축 4. 사회적 학습 실천 (1) 방과 후 서비스 강화 (2) 과학교육 실천 활동 다양화 (3) 과학교육 기지 구축 5. 과학교육 자원 통합 (1) 디지털 및 인공지능 기술 지원 (2) 우수한 교외 자원 보충 6. 가정과 사회의 협력적 교육 (1) 과학교육 협력 강화 (2) 가정의 과학교육 강화 (3) 시범 지역과 학교의 선도적 역할 강화 (4) 과학교육을 위한 분위기 조성 |
▶ 베이징교육위원회는 이번 강화 대책으로 교육의 질 향상, 혁신적 인재 육성, 과학 교사의 역량 강화, 사회 및 학술 자원을 활용한 실질적 학습을 강화하겠다 밝힘
▶ 이를 위해 국가 과학교육 과정 시행, 교육 평가 개선, 학교와 대학 간 협력 촉진 및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모범 과정 설립에 초점을 맞춤. 특히 의무 교육 과정에서 최소 10%의 수업 시간을 학문 간 주제 학습으로 할애할 예정임
※ 중학교에서는 물리, 화학, 생물학 실기 시험을 필수과정으로 시행하며, 고등학교에서는 학문 간 과학 과정을 개발하도록 권장
▶ 한편 대학의 연구 자원을 활용해 수학·과학 축제, AI 캠프 등 다양한 행사를 조직하고, 실험실과 과학 자원을 초·중·고 학생들에게 개방해 학교와 대학 간 공동 연구를 촉진함으로써 폭 넓은 교육 과정을 연계할 계획임
▶ 위원회에 따르면 기업과 과학관, 청소년 센터와 같은 지역 사회 자원은 학교 교육을 보완할 것으로 기대되며, 인공지능(AI)은 교육에 통합되어 다양한 디지털 자원을 제공할 예정임
▶ 또한 초등학교에는 석사 학위를 소지한 과학 교사를 최소 1명 이상 배치해 포괄적인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전문적으로 지원할 계획임
▶이번 대책을 통해 베이징교육위원회는 과학 교육의 혁신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새로운 세대의 과학적 사고를 배양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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