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 교육 관련 교사 지원에 2,500만 달러 투자
▶ 구글의 자선 기구 Google.org가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AI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비영리 단체 5곳을 대상으로 2,5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이 이니셔티브는 K-12 및 대학의 학생들 50만 명 이상과 교사들에게 AI에 대한 책임감 있는 활용 방법을 가르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음
▶ Common Sense Media의 조사에 따르면, 교사가 AI의 이점과 위험에 대해 논의할 경우 청소년들이 AI 도구를 보다 책임감 있게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음. 하지만 교사 대다수는 AI 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남
▶ 예를 들어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70% 이상의 교사들이 AI 관련 전문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음. 특히 저소득층 학생들이 많은 학교일수록,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들이 주로 AI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드러남
▶ Google.org의 부사장 매기 존슨(Maggie Johnson)은 AI 기술이 디지털 기술의 기초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AI 기술에 대한 이해 및 책임감 있는 사용법을 가르칠 수 있도록 준비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함
▶ 구글의 지원금은 AI에 대해 문화적으로 적절한 커리큘럼을 개발하는 데 집중되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AI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사용될 것임. ISTE+ASCD는 1억 달러 중 1천만 달러를 받아 약 20만 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AI 전문 교육을 진행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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