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성형 AI 분야의 사회적 영향력 연구 보조금 지원
▶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은 장기적 관점에서 인공지능의 사회적 영향력 탐색에 초점을 맞추어 생성형 AI와 대규모 언어 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분석하기 위한 연구 분야에 보조금 900만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함
▶ 이를 위해 공동연구 플랫폼인 국가 심층 추론 시스템 인프라(NDIF, National Deep Inference Fabric)를 구축하고, 연구자들에게 LLM 접근 권한을 제공할 계획임
▶ LLM은 ChatGPT 등 생성형 AI의 기반이 되는 모델로, 범용 지식 데이터와 이를 활용한 언어 생성 등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있음. 하지만 천억 개 이상의 파라미터로 구성되어 있어 시스템의 작동 방식을 연구하려는 데 있어 도전적 과제로 인식됨
▶ 전문가들은 NDIF 프로젝트를 통해 생성형 AI의 LLM 기반 시스템을 탐색하기 위한 플랫폼을 만들어 영향력을 분석함으로써 컴퓨터공학, 신경과학, 사회과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사점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 더불어 NDIF는 공익 기술 집단과 적극적으로 협력함으로써 생성형 AI 기술 분야의 윤리 준수, 투명성 제고, 사회적 책임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제시함
- 구체적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훈련을 거쳐 네트워크 전문가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