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옴부즈만 위촉 및 간담회 개최 개요>
o 일시/장소 : 2021.4.7.(수) / 재단 12층 회의실
o 참석자 : 이사장, 감사, 청렴옴부즈만 7명
o 주요내용 : 재단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정책 방향 제언
1) 청렴 옴부즈만 모니터링 대상 범위 확대를 통한 시민 감시 기능 강화
2) 기관의 청렴 정책에 대한 의지표명 및 고위직의 솔선수범 의지 표명
o 관련기사 링크 : https://www.etnews.com/20210408000071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 이하 재단)은 반부패 청렴‧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옴부즈만을 지난 7일 확대 위촉하고, 외부 감시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청렴옴부즈만 제도는 공공부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시민 또는 외부 전문가가 독립된 제3자 입장에서 공공기관의 부패 취약 분야 등에 대해 감시·조사·평가 및 제도개선·감사요구까지 하는 민간 참여형 부패예방 시스템이다.
재단의 청렴 옴부즈만은 박준모 법무법인 강남 변호사, 한수구 청렴사회자본연구원 원장, 김준모 건국대학교 교수 등 총 9인의 청렴‧윤리·노동‧인권‧법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청렴 옴부즈만은 2년을 임기로 재단에서 추진중인 사업의 청렴성 확보를위한 모니터링과,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에 대한 시정요청 및 부패행위 신고‧상담 역할을 수행한다.
신고‧상담 분야는 관련분야 변호사‧노무사를 통해 부정부패, 성범죄, 갑질 행위등에 대해 신고자 상담 지원, 대리신고, 신고자 보호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재단은 민간 감시 기능에 대한 강화를 위해 청렴옴부즈만의 활동범위에 △청렴‧윤리정책의 자문‧심의‧평가 △합동감사‧감찰‧조사 참여 등의 기능을 추가하고, 각종 선정평가 모니터링의 범위도 △수의계약 △정책연구과제 △위탁용역과제 까지 확대했다.
재단은 지난 해 9월 ‘한국과학창의재단 근본 혁신방안’을 발표하고, 청렴조직문화 확립 및 업무처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율래 이사장은 “다양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청렴옴부즈만의 감시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안과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