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경영
반부패 청렴자료
한국과학창의재단은 50년을 넘어 100년 기관으로, 과학 중심, 사람 중심, 신뢰받는 기관으로 재도약을 위해 28일 근본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창의재단은 기관경영·주요사업 관련 외부 전문가로 비상경영혁신위원회를 구성하여 혁신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내·외부 의견수렴을 통해 혁신방안을 도출했다.
위원회는 3대 혁신전략을 '역할 및 기능 재정립', '경영시스템 개편', '외부 소통·협업 네트워크 강화'로 정립하고 10개 혁신과제를 설정했다.
경영시스템 개편 추진전략 달성을 위한 중점 혁신과제인 '윤리경영 및 청렴문화 정착'에서는 비위 행위에 대한 책임과 근절을 위해 5대 중대 비위 발생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추진한다. 5대 중대 비위에는 △ 성 비위, △ 금품·향응 수수, △ 채용 비위, △ 비밀엄수 위반을 통한 특혜 제공 및 청탁, △ 기관 대상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행위가 포함된다. 청렴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윤리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성과를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조향숙 창의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혁신결의 보고회에서 보여줬던 전 직원의 혁신의지를 바탕으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현재의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삼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