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work Zoom in]
과학에 관심은 있지만 참여할 시간은 없다?
현장의 과학소통 이야기
"과학은 소통하기 전까진 끝난 게 아니다(Science is not finished until it’s communicated.)"
과학소통에 관한 이 특별한 메시지는 UKRI(영국 연구혁신기구)의 최고책임자 마크 월포트(Mark Walport)가 2013년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에서 전한 말이었습니다. 기후변화관련 연구 결과를 두고, 과학은 '실험실에서 시작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며, 대중과의 의사소통은 '과학자가 되게 하는 일'의 일부라고 강조했죠. 그럼 과학은 정말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을까요?
점점 더 복잡해지고 어려워지는 사회 속,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주제로! 또, 어떻게 과학 소통을 해야 할까요? 그리고, 김창의님이 더 과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려면, 과학기술계는 무엇을 고민하면 좋을까요?
이번 호 네트워크 줌인은 "과학소통"을 주제로, 현장 전문가분들의 인터뷰로 구성했습니다.
■ 인터뷰 참여자
* 정예은 CP(팟빵 콘텐츠제작본부)
* 권예슬 선임(기초과학연구원)
* 최석영 대표(감성놀이터)
* 김종범 책임(한국항공우주연구원)
* 최준영 실장(국립부산과학관)
정책지원 뉴스레터 SNS-View의 <네트워크줌인>은 과학기술문화, 과학·수학·정보 교육 분야 관련 현장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인터뷰로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위의 내용은 인터뷰 내용을 발췌·편집한 것으로, 특정 학교나 기관의 의견을 대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