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KEYWORD]
누구나 사용가능한 AI 시대, 챗GPT로 살펴보는 "생성형 AI"
김용담(퓨처스킬 Co-Founder · 패스트캠퍼스 기업교육팀 전속강사)
OpenAI가 선보인 대규모 AI 언어모델(LLM) ‘챗GPT’ 서비스가 등장한지 약 120일이 지났다. 출시된지 단 5일 만에 사용자는 100만 명에 이르렀고, 현재는 1억 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챗GPT는 기존의 AI 모델 대비 텍스트의 맥락을 더욱 정교하게 이해하며, ‘사람이 답변하는 수준의 텍스트’를 생성해낸다는 점에서, 기술적 의미는 물론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GPT’는 생성형AI(Generative AI)의 대표적 모델인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를 의미한다. 직역하면 ‘사전 학습된’ 데이터 세트를 바탕으로 답변을 ‘생성’하고 데이터를 처리하는 ‘변환기’라고 이해할 수 있다. 지금까지 개발되었던 다양한 AI 서비스들을 제치고, 챗GPT가 압도적인 인기를 끌게 된 이유는 바로 GPT, 즉 '생성형 AI'로서의 기술력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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