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KEYWORD]
Fields Medal, 필즈상은 얼마나 대단한 업적일까?
프린스턴대 허준이 교수(39)가 한국계 수학자 최초로 필즈상을 수상했다.(’22.7.5) 허준이 교수는 미국 국적이지만 2세부터 대학 석사과정까지 한국에서 수학했고, 미국 유학 이후 오랜 수학 난제들을 증명해내며 수학자로서의 명성을 얻었다. 이번 시상을 통해 아직은 우리에게 낯선 ‘필즈상(Fields Medal)’에 대한 궁금증들을 모아, 이번 시상에 어떤 업적이 담겨있는지 짐작해본다.
* 필즈상이란? : 수학계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린다.
- 1932년 세계 수학자 대회(ICM)에서 제정
- 1936년부터 존 찰스 필즈가 남긴 유산을 기반으로 시작
-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수학자 대회에서 2~4명까지 수상
* 월드컵과 같은 해에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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