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In-Sight] 초연결 시대를 위한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 현황
다양한 과학기술인들의 과학소통 노력이 더해져야 할 때
최선현(KT Sat 과장)
최근 누리호 발사의 의미 있는 성과를 통해 우주 산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우주 기반 기술’이라고 했을 때, 사람들의 관심은 아직까진 ‘우주선’ 혹은 ‘발사체’ 자체에 머물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초연결(Hyper-Connectivity)의 실현을 위해서는 ‘위성통신’의 발전이 필수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 위성통신은 초연결 시대의 미래 신사업으로 거론되는 높은 고도에서 신호를 주고받는 ‘도심항공 모빌리티(UAM)’나 끊김 없는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자율주행차 운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현장, In-Sight>는 과학기술, 과학문화, 과학·수학·SW(AI 등)교육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
관련 현안 및 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합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출처표시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