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KEYWORD]
인공-AI 공생 시대, 옆집에 인공지능이 산다.
2016년, “인류를 파멸시킬 것”이라고 답해 AI에 대한 공포를 불러일으켰던 AI 로봇 소피아(Sophia). 2017년에는 로봇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시민권을 받아 예술가로 활동하는 등 인간과 다름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소피아를 개발한 핸슨 로보틱스는 올해까지 AI 로봇 4종을 대량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은 더 이상 공상과학 속 판타지가 아니다. 예술, 정치, 경제 등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 등장할 인공지능을 우리는 어떻게 맞이해야 할까.
지난 11월, 유네스코는 인간과 AI 기술의 바람직한 공생을 기대하며 193개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AI 윤리권고를 채택한 바 있다.
* 유네스코 AI 윤리권고(RECOMMENDATION ON THE ETHICS ARTIFICIAL INTELLIGENCE) 주요내용
- 데이터 보호
- 사회적 점수 평가 및 대중 감시 금지
- 모니터링 및 평가 지원
- 환경보호
윤리권고를 바탕으로 AI가 우리 삶에 더 믿음직한 동반자로 성장하길 바라며, 각 분야별 최근 AI 개발 사례를 소개한다.
<글로벌키워드>는 과학기술·문화 및 교육 분야 관련 키워드를 선정하여 국가 및 기업 등의 다양한 시선에서 분석합니다.
과학기술문화 및 교육 분야에서의 글로벌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출처표시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