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work Zoom in] SF 문학으로 만나는 과학
[SF 작가 지망생 김윤지 & 동아시아출판사 콘텐츠개발 팀장 한민세 더블 인터뷰]
■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SF(Science Fiction) 창작물은 ‘그래비티’, ‘인터스텔라’, ‘마션’과 같은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그리고 이 열풍은 최근 문학계에까지 확산되었다. 교보문고는 과학 분야와 SF소설 분야가 2020년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였음을 밝혔다. 특히, 김초엽 작가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2019)」, 천선란 작가의 「천 개의 파랑(2020)」과 같은 작품의 등장과 함께, SF소설 분야는 10년 전에 비해 배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
■ SF와 같은 과학기술 문화 콘텐츠의 수요 증가에 따라, 이를 위한 전문적 과학지식과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모두 갖춘 개인 및 단체(기업 등)의 중요성 또한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창작물의 확산을 위해서 ‘과학문화 전문인력 양성 사업’ 및 ‘과학문화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F소설 분야가 계속해서 성장하길 바라며, 이번 인터뷰는 ‘과학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해 SF 작가의 꿈을 펼치는 김윤지 교육 수료생과 SF 문학의 저변을 넓히고자 ‘과학문화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동아시아출판사의 한민세 팀장을 만났다.
이들이 앞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써 내려갈 SF 문학 성장 스토리가 기대된다.
정책지원 뉴스레터 SNS-View의 <네트워크줌인>은 과학기술문화, 과학·수학·정보 교육 분야 관련 현장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인터뷰로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위의 내용은 인터뷰 내용을 발췌·편집한 것으로, 특정 학교나 기관의 의견을 대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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