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KEYWORD]
화성을 향한 국제 레이스
- 글로벌 화성 탐사 현황
화성을 개척하기 위한 국제적인 경쟁이 뜨겁다. 지난 2월, 아랍에미리트(UAE)는 중동 최초의 화성궤도선 ‘아말’을 발사했고, 같은 달 미국은 다섯 번째 화성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를 화성에 안착시켰다. 뒤이어 5월엔 중국의 탐사로봇 주룽까지 무사히 착륙했다. 미지의 행성을 향한 치열한 각축전, 과연 누가 가장 먼저 깃발을 꽂을 것인가.
■ 화성탐사현황 요약
- 미국 : 우주산업 최초로 화성 표준 수집
- 중국 : 지표 투과레이더로 지하 구조 관찰
- 아랍에미리트 : 화성의 1년(687일) 대기변화 관측, 연간 기후도 자료 수집
※ 한국은 2021년 10월 독자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
2022년 달 궤도선 발사, 2029년에는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소행성 '아포피스' 탐사, 2030년 달 착륙선 발사 등 굵직한 우주 탐사 계획들이 실행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키워드>는 과학기술·문화 및 교육 분야 관련 키워드를 선정하여 국가 및 기업 등의 다양한 시선에서 분석합니다.
과학기술문화 및 교육 분야에서의 글로벌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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