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지역 과학기술 산업 혁신 추진
원천기술 확장 지구(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 착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 과학기술 산업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광주와 대전에서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힘
* 딥테크(Deep tech) : 아직 사업 모델이 실현되지 않았지만 다양한 산업으로서 파급효과가 큰 중장기, 대규모 자본투자가 필요한 기술로, 사회(산업)적 문제해결을 지향하는 기술을 의미함
** 스케일업(Scale-up) : 실험실 수준의 기술을 고도화하는 기술 스케일업, 스타트업을 성장시키는 기업 스케일업까지 포괄함
▶ 과기정통부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거점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중심으로 기업, 사업화 전문회사, 특허법인, 지자체, 연구개발지원단 등이 참여하는 밸리 운영 연합체를 구성함으로써 제품 개발, 서비스 상용화, 해외 진출 등의 단계별 맞춤 지원을 제공하는 전문역량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힘
▶ 2024년 초 과제 공모에 참여한 12개 연합체 중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적용 온디바이스AI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과 '양자컴퓨팅 양자전환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 2개가 최종 선정됨. 전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후자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주관하여 대전에서 진행됨
▶ 해당 사업은 딥테크 분야의 거대 신생 기업 창출을 목표로 원천기술 기반을 확장할 수 있는 밸리 기반을 조성하고자 함. 정부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딥테크 분야에서 총 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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